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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리포 수목원의 납매(臘梅) 2015-02-21




민병갈의 천리포 수목원. 1962년 2000평의 땅 구입으로 40년 동안 18만평의 모래땅과 황무지를 구입하여 수목원으로 만든다.
2002년 그는 떠나 산기슭에 묻혔다가 2012년 4월 8일 그의 소원대로 양지바른 목련 나무아래 거름으로 돌아갔다.1921년 독일계 미국인으로 태어나 1945년미국 정보장교로 이땅을 밟아 한국으로 귀화하여 50년을 수목원을 만드는데 헌신했다 그는 독신이었고 남은 돈도 수목원에 남겨 두고 떠났다. 민병갈에게 있어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인 것이다.
작지만 세계적이다.규모가 18만평에 불과한 작은 수목원(국립광릉 수목원 은 600만평)으로 다국간 종자교환프로그램인 인덱스 세미넘(index seminum)에 가입하여14000종류를 가입하고 있으며 국내최다보유이다. 목감류,감탕나무류,동백나무류,무궁화,단풍나무ㅠ등 5가지에서 세계적인 보유량을 확보하여 vetch memorial medal(원예학계의 노벨상):1989년 ,RHS(영국 왕립원예학회)
arboretum distinguished merit(특장점이 있는 수목원):2000년 국제수목학회.official holly arbore tum(공식 수목원):2000년,미국호랑 가시학회 등의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