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미얀마
일정:2018년 6월 5일~10일
회비:170만
접수 마감:4월 말
문의: 종무소
 
나는 천국이 있다면 미얀마를 먼저 생각한다.
뉴스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나에게는 내가 보았던 선한 눈빛만이 남아 있다.
세상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어차피 세상은 자신의 눈으로 존재하는 곳이니까?
 
그곳에는 그리운 가이드가 있다.
어떤 도반보다도 신심있고 심지 굳은
좋은 인생의 가이드가 있다.
 
언젠가 만나겠지 하며 기다린 보람이 있어
사람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고 싶다.
이 땅에서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어 갈때
지구 어느쪽 선한 미소를 만날 수 잇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위로가 된다.